박광선 회장 감사의 글

전국에 계신 재림성도 의사 여러분,

무더운 여름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지난 6월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양평 영어마을 집회에 원근 각처에서 오셨던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소속교회와 지역사회에서 정말로 정열적인 헌신과 수고를 하신 모습을 보고 또 들으면서 저도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금번에도 하기 봉사의 계절을 맞아 국내외 여러 곳으로 봉사 활동을 떠나실 여러 선생님들께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보호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재 김용운 선생님께서는 계속 몇명의 선생님들과 외국인 진료소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금번 하기에 필리핀으로 봉사활동을 떠나실 것입니다.

SMA 학생들도 오창준 선생님을 비롯하여 박선현, 조성하, 강혜진, 김회섭, 성영주, 안중환 선생님들과 함께 방글라데시로 떠날 것입니다.

그동안 안산의 외국인을 위한 문화센터에서 봉사하시던 김봉수 선생님은 부산위생병원으로 가셨고, 다른 선생님은 너무 무리할 정도로 수고 하시다가 과로로 인해 요양차 미국으로 가셨습니다.

성낙경 선생님이 그곳을 위해 봉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봉사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주말마다 환자들이 많이 오지만 그냥 되돌아 가는 실정입니다.

삐땅기 성형외과 유재성 원장님도 필리핀에 진료를 갈 것입니다.

삼육서울병원 남삼극 의무원장과 삼육중앙교회 박광선 원장은 교회 청년들과 함께 필리핀 진료봉사를 갈 예정입니다.

저희가 아직 파악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이번에 여러 곳으로 봉사 활동을 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후에라도 활동한 내역과 사진등을 보내 주시면 가을 소식지에 실어서 모든 분들이 서로 알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10월, 11월쯤 의사회 주최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의사들 혹은 자녀등 가족분들이 참여하는 음악회를 위해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락을 바랍니다.

(연락처 유제성 017-284-7220)

모든 회원 선생님과 가정 그리고 소속된 교회, 또 하시는 모든 사업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 7. 7

회장 박 광 선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The reCAPTCHA verification period has expired. Please reload the page.